1학년 때까지는 시중에 파는 학습지로 엄마표 공부를 했어요. 그런데 “이제 곱셈을 시작해도 될까?”, “어디까지 시켜야 하지?” 하는 판단이 점점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구몬을 시작했는데, 벌써 6학년이 되었네요~ 구몬을 하면서 무조건 많이 풀기보다, 하루 3장이라도 오답 없이 푸는 걸 목표로 선생님과 함께 아이와 맞춰왔어요.

특히 스마트구몬N은 아이가 문제 푸는 순서와 방식을 전부 녹화해주니, 선생님은 물론 저도 다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녹화된 걸 보시고 아이가 잘못 풀었거나 이해를 못한 부분이 있으면, 선생님이 바로 알려주시고 잡아주셔서 믿음이 갔고요.

그리고 학교 시험이나 영재원 준비할 때도 긴 계산 문제나 선행 문제가 나와도, 구몬에서 이미 여러 번 본 유형이라 그런지 아이가 자신 있게 풀고 시간도 많이 단축됐어요. 영재원 선생님들도 “공부를 잘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꾸준함과 포기하지 않는 힘”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매일 연습할 수 있었던 건, 그 바탕에 구몬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해요ㅎㅎ

저는 서울대 21학번 경제학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구몬은 6살 때부터 시작해서 11년 정도 했어요. 수학, 국어, 한자, 과학, 중국어까지 했는데, 특히 구몬수학 인정테스트에 계속 도전하면서 중2 때 고3 수학 N단계 합격해서 장학금 받았던 게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구몬을 시작한 건 아버지가 여러 학습지를 비교해보시고, 구몬이 커리큘럼을 좀 더 도전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고 판단하셨기 때문이라고 들었어요.

오래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구몬만의 교육방식이었습니다. 반복학습 기반이라, 같은 유형을 여러 번 풀면서 정확하고 깊이 이해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거든요. 고등 수학은 한 번 본다고 이해되는 과목이 아니고, 관련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고 비슷한 문제까지 다뤄봐야 하는데, 구몬이 그걸 가능하게 해줬습니다.
그래서인지 친구들이랑 문제 풀어보면 확실히 속도가 빨랐고, 고난도 문제를 다양하게 접하다 보니 저만의 문제 해결 방식도 만들 수 있었어요.

저는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결국 ‘한 가지에 오래 집중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적에서 제일 중요한 건 노력이고, 그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힘이 진짜 실력을 만드는 거죠. 그 힘을 만들어준게 바로 구몬이었습니다.

やきゅう(야구)단어를 공부했는데, 이날 야구를 보러 가서 단어가 더 잘 머리에 들어왔어요! 2A단계에서 이제 A단계로 넘어왔더니 히라가나, 가타카나로만 만났던 단어들이 은근슬쩍(?) 한자로 바뀌어서 보여지더라구요ㅎㅎ

한자 기피증이 있지만, 구몬학습의 최대 장점인 반복학습을 믿고 차근차근, 서두르지않고 이번 단계도 열심히 공부해보려구요. A단계를 공부하다보니 예습이 많이 중요하겠다-! 라고 느껴요:) 확실히 2A단계보다는 더, 체계적이고 학습지스러워졌더라구요!! 일본어를 처음 겪는 직장인분들은 시간을 투자해서라도 2A단계부터 시작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